모든 종류의 동물들이 공존하는 세상. 어느 날 교내에서 살해 사건이 일어나고, 온화한 성격의 늑대가 자신의 육식 본능을 발견한다. 그는 전처럼 조용히 지낼 수 있을까?
혁명의 맛
흩뿌려진 껍데기
피 끓는 마음
고장 난 선풍기
우리가 드리운 그림자가 달라도
잊을 수 없는 달콤한 기억
떠나라, 탕아여
있는 그대로
얽히고설켜
변화
회색 경찰견이 달린다
끊이지 않는 경고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