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호와 알케미스트 ~심판의 톱니바퀴~
작품 소개
문호들이 엮어온 수많은 책들. 독창적인 세계관과 감정을 뒤흔드는 이야기가 담긴 그 책들은 문학으로서 사람들의 마음을 수놓았고 세계를 풍요롭게 해왔다. 하지만 그런 책들을 검게 물들이는 알 수 없는 자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문학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침식자'라 불리는 존재였다.책을 침식하여 이 세상에서 없애버리는 것이 목적인 침식자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건 '연금술사'의 힘으로 환생을 이룬 문호들뿐이다. 문호들은 침식된 책으로 들어가 침식자를 없앰으로써 책을 구한다. 모두 이 세상의 문학을 지키기 위한 것.이것은 영혼을 담아 작품을 만들어온 자들이 엮는 새로운 문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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