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작품 소개
쿠제 마사치카의 옆자리에 앉은 아랴 양은 언제나 쿠제에게 냉랭한 시선을 보낸다.하지만 때때로 슬쩍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데…….그 말을 마사치카는 흘려듣지 못한다.놀랍게도 마사치카는 러시아어 리스닝이 원어민 수준이었던 것이다!!눈치채지 못할 거라 생각하고 때때로 부끄러워하는 아랴 양.그리고 그 의미를 이해하면서도 눈치채지 못한 척 하는 마사치카.히죽거림이 멈추지 않는 두 사람의 연애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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